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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성장호르몬 분비가 정상인지 궁금하세요?

성장호르몬은 전문의약품으로 일부 성장호르몬결핍증 환자에게 사용할 경우에
만 키 성장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성신부전증, 터너증후군등 체
내에서 성장호르몬을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질병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에
게만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며 투여기간은 성장이 끝날 때까지 입니
다. 

그런데 성장호르몬 분비가 정상인 사람의 경우에도 병원에서는 성장호르몬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최근에는 정상이라고 판정된 사람에게도 성장호르몬 
주사를 권하고 있습니다.

모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최00 교수는 “일부병원들이 수입을 올리기 위해 성장
호르몬 제제를 남용하는 경향이 있다” 면서 "많은 성장호르몬이 체내에 들어오
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는 만큼 단지 키가 작다고 성장호르몬을 사용하지 말
고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서 필요한 경우도 조심스럽게 투여  해야 한
다” 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키네스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키 문제로 고민하는 회원분
들 가운데 정말로 성장호르몬 주사가 필요한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
보고 성장호르몬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등록하는 회원들 중  우리 아이의 작은 키가 과연 성장호르몬 분비가 정상이 아
니어서 인지를  의료분석 전문기관인 동아의료재단(서초동)에서 할 수 있도록 
검사비를 지원해드립니다. 

1년의 2~3cm 차이가 큰 키를 만듭니다. 성장환경을 잘 관리하면 성장호르몬
의 효용성이 높아져 키가 잘 자라게 됩니다.

2011년에는 지원 목표인원이 100명입니다. 성장호르몬 검사 후 결과를 알려 드리겠습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