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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스 소개

제목 육아방송 "만나봅시다"
작성자 정미경
등록일 11-03-14 오후 3:41:11 조회수 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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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육아방송 <만나봅시다!> 코너 리드 조영구> 이번 순서는 초대 손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만나봅시다>입니다. 아이들을 둔 부모님의 공통된 바람 중에 하나는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하는 것입니다. 신재은> 그런데 요즘엔 한 가지가 더 늘었습니다. ‘키도 훤칠하게 커다오’! 특히 남자아이를 둔 부모님들의 로망은 ‘180’이라고 합니다. 키가 180cm는 돼야한다는 건데요, 과연 우리 아이도 이렇게 키울 수 있을까요? 키네스 성장클리닉의 김 양수 원장님을 모시고 도움말씀 들어보겠습니다. 2MC, 김양수 님> (인사) ---------------------------------------------------------------------- Q1.조영구> 요즘은 큰 키가 대세입니다. 원장님께서는, 큰 키에 대한 열망이 왜 이렇게 크다고 생각하시나요? 답변>> 사회문화적으로 작은 키보다 큰 키가 유리하여 선호되기 때문에 자기 자녀에 게 남들보다 좋은 조건을 만들어 주려는 마음을 부모들이 가지고 있다. 이는 많 은 분들이 자식이 좋은 대학을 나오면 사회적으로 남들보다 유리하다고 생각하 는 것과 같은 것인데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좀 심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 것은 인간이 가지는 원초적인 욕구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 차이가 있 을 뿐이지 누구나 있는 보편적인 것이다. Q2.신재은> 원장님께서 개발하신 ‘키네스 성장법’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답변>> 키네스 성장법의 핵심은 일상적인 생활습관에 속하는 식사법, 운동법, 수면 법,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서 신체기능을 개선하여 몸을 싱싱하게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것이다. 그럼 성장기에는 키가 잘 자라고 이후에는 건강한 삶을 영위 하게 되는 것이다. Q3.조영구> 그동안 키는 유전이라고 생각을 해왔는데요, 요즘 청소년의 발달 상태를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도 않습니다. 어떤가요? 답변>> 정상인의 키는 유전이 아니다. 성장기 환경조건을 어떻게 만들어주느냐에 따 라서 매년 자라는 키가 2-3cm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정상인의 키를 보면 남자는 160-190cm, 여자는 145-175cm 범위에서 자라는데 성장기의 환경 조건이 70-80% 영향을 미치고 유전적인 요인은 20-30%에 영향을 미치게 된 다. 그래서 유전적 조건이 같은 일란성 쌍둥이라도 환경조건이 다른 가정에서 자라면 키 차이가 나타나게 되는데 15cm 차이가 보고되어 있으며, 같은 부모 님 밑에서 자라는 형제간에서도 키는 차이가 있게 되는 것이다. Q4.신재은> 주위를 보면 실제론 작은 키가 아닌데도 스스로 작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신장’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답변>> 키가 작다고 생각하는 것은 특별한 기준에 의하지 않고 또래 친구보다 상대적 으로 작으면 키가 작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이 작용한다. 그러나 저신장은 일반성장기에 있으면서 1년에 자라는 키가 4cm 미만으로 자 라고 있으면서, 또래 친구들의 키 백분율에서 3% 미만에 속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성장호르몬 결핍증이나 유전적인 결함이 있지 않은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Q5.조영구> 성장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요인은 무엇인가요? 답변>> 단백뇨가 심한 신부전증같은 신장병, 소아당뇨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 정상인의 경우에는 수면, 식사, 운동, 스트레스 관리로 요약되는 성장기 환경조 건이 키가 자라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데 숙면을 방해하는 아토피, 편식이 심하 고 영양불균형으로 저체중이나 심한 비만인 경우, 측만증이나 나쁜 자세, 발 목, 무릎 등의 다리가 자주 아프고 다리나 허리의 근기능이 약하거나 다친 경 우, 갑자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게 될 때는 성장이 멈추거나 둔화된다. Q6.신재은> 흔히 운동을 하면 키가 큰다고 합니다. 그런데 운동을 해도 키가 자라지 않는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답변>> 운동은 스포츠, 레저, 맞춤운동으로 구분을 할 수가 있고 각각의 운동은 목적 과 역할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운동한다고 모두 키가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키 가 자라지 않는 원인이 자신이 선택하는 운동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닌데도 이 런 것을 모르고 운동을 하면 당연히 효과가 없겠지요. 예를 들어 농구나 줄넘기 를 하면 좋다고 하지만 다리 기능이 약화되어 있으면 이런 운동을 하면 원하는 키는 자라지 않고 다리만 무리가 되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 을 할 때는 성장정밀검사를 통해서 먼저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운동도 자신의 신체기능을 알아서 여기에 맞는 맞춤운동을 하는 것 이 필요합니다. Q7.조영구> 초등학교 때 작았던 아이가 고등학교 때 쭉 크는가 하면, 초등학교 때는 반에서 가장 컸던 아이가 고등학교 때에 작은 축에 속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키가 자라는 성장단계가 궁금합니다. 답변>> 키가 자라는 시기인 성장기를 키가 자라는 정도에 따라서 성장단계를 구분하 면 일반성장기, 급속성장기, 감속성장기, 무성장판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 고 성장단계에 따라서 매년 자랄 수 있는 키의 범위가 환경조건이 나빠진 작은 키 성장유형과 환경조건이 좋은 큰 키 성장유형에 따라서 각각 다르게 자라는 데 그 차이가 매년 2-3cm 정도 나게 됩니다. <판넬1> 일반성장기에서 보면 작은 키 성장유형으로 자라는 사람은 1년에 4-5cm, 큰 키 성장유형으로 자라는 사람은 6-7cm를 자라게 됩니다. 급속성장기에는 작 은 키 성장유형으로 자라는 사람은 6-7cm 큰 키 성장유형으로 자라는 사람은 9-10cm를 자라게 됩니다. 감속성장기엔 작은 키 성장유형으로 자라는 사람은 3cm, 2cm, 1/0cm로 자라고, 큰 키 성장유형으로 자라는 사람은 6cm 4cm 3cm 으로 감소하면서 자라게 됩니다. 특히 무성장판기에는 작은 키 성장유형에서 는 거의 키가 자라지 않지만 큰 키 성장유형에서는 2-3cm, 1-2cm 1-0cm로 줄 면서 자라게 됩니다. 이렇게 같은 성장단계에 속하여도 신체기능이 좋은 큰 키 성장유형과 성장환경조건이 나빠진 작은 키 성장유형 사이에는 실제 자라는 키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또 개인의 신체적 조건에 따라서 성장단계가 발현되는 시기가 최고 2년 정도 차이가 있어서 성장정밀검사의 성장도 검사를 통해서 개인의 성장단계를 진단 하게 됩니다. Q8.신재은> 저희 아이는 이제 네 살이 됐는데요, 훤칠하게 키 큰 아이로 성장하려면 지금부터 전문가와 상담 하는 게 좋을까요? (답변 듣고) 그렇다면 성장에 관심을 기울이고 성장과 관련된 노력을 해야 하는 적당한 시기가 따로 있나요? 답변>> 노력을 해야만 하는 시기는 또래 친구와 비교하여 현재 키가 작고 매년 자라 고 있는 키 성장도가 떨어지면 성장환경 조건을 개선하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 시기는 일반성장기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지금은 또래 친구들보 다 오히려 큰 키라고 해도 성장단계에서 볼 때 1-2년이 빠른 경우에는 종합적 으로 판단하여야 하고 특히 체중이 늘어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 다. 비만이 되면 성숙이 빨라지게 되니까 주의가 필요합니다. Q9.조영구> 별 무리 없이 크는 아이들도 있는 반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아야하는 아이들도 있을 텐데요, 어떤 경우가 여기에 해당될까요? 답변>> <판넬2> 일반성장기 있으면서 1년에 키가 자라는 것이 4-5cm 범위에서 자라고 있으면 정상인이지만 일반성장기가 끝나게 되는 10세까지 자란 키가 140cm를 넘지 못 하고 있으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나빠져 있는 현재의 신체기능이 개 선되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남자는 170cm, 여자는 160cm 이하의 작은 키가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Q10.신재은> 원장님의 도움을 받은 후에 변화된 사례가 아주 많다고 들었는데요, 특히 기억에 남는 아이들이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답변>> 신체기능을 개선하면 모두 변화가 되기 때문에 사례는 너무도 많아서 일일이 말할 수 없다. 키네스를 다니는 사람은 90% 이상이다. <판넬3> Q11.조영구> 키 때문에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나요? 답변>> 성장호르몬은 전문 의약품으로 유전적으로 또는 성장호르몬 결핍증이 있어 서 필요한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의 경우에는 효과가 있어서 남자 는 160cm, 여자는 145cm 이상으로 자랄 수가 있어서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키가 조금 작아도 정상인으로 자라고 있으면서 더욱 많이 자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사용하는 것은 얼마나 효과가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정상 인은 성장호르몬 주사하면 몸에서 조절이 일어나게 된다. Q12.신재은> 30년 후면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될 아이들! 이 아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법을 종합적으로 말씀해주세요. 답변>> 외모적인 키와 마음의 키가 함께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외모적인 키가 큰 사람은 쳐다보지만 마음의 키가 크게 자라면 우러러 보기 때문입니다. Q13.조영구> 마지막으로 원장님께서 ‘재능기부’ 운동에 동참하신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재능을 누구에게 기부하시나요? 답변>> 지금 기업 차원에서는 적십자 RCY 활동을 통해서 키네스에서 하고 있는 키 성장법을 강의를 통해서 가르쳐주는 것과 북한에서 남한으로 넘어온 북한 이탈 주민들 가운데서 키가 작아서 학교나 사회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청 소년을 대상으로 키네스에서 전액을 지원하여 키 성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 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2011년에는 서울시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능기 부에 참여하여 서울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각급 학교의 교사, 학생들, 부모들에 서 키성장에 대한 강의를 지원하고자 신청하여 놓았습니다. 신재은> 키는 저절로 크는 건줄 알았는데 언제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10cm이상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내 아이도 지금이 그 ‘때’가 아닌지 자세히 관찰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조영구> 오늘 중요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외모적인 키는 사람들이 쳐다보지만 마음의 키가 자라면 우러러 본다‘... 육체적인 성장에만 관심가질 게 아니라 마음 성장도 함께 돕는 현명한 부모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 도움말씀 주신 김양수원장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