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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와 아이의 자존감, 어떻게 지켜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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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와 아이의 자존감, 어떻게 지켜줄까요?

키는 아이를 이루는 수많은 특성 중 하나일 뿐, 그 자체가 아이의 가치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자존감은 키보다 부모가 평소에 전하는 시선과 말에서 더 크게 자랍니다. 아이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좋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키가 아니라 '아이 전체'를 봐주세요

아이의 키가 또래보다 작더라도, 그 아이만의 장점과 노력은 분명히 따로 있습니다. 부모가 키에만 자꾸 눈길을 두면 아이는 자신을 '키 작은 아이'로만 인식하기 쉽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모습,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 끈기 있게 무언가를 해내는 태도처럼 아이가 가진 다양한 면을 자주 알아봐 주세요. 그런 인정이 쌓일 때 아이는 키와 상관없이 단단한 자존감을 갖게 됩니다.

비교 대신 '어제의 너'를 기준으로

다른 아이와 키를 견주는 말은 아이에게 '나는 부족하다'는 메시지로 남기 쉽습니다. 대신 어제보다 오늘 더 자란 모습, 지난달보다 늘어난 운동량처럼 아이 자신의 변화를 기준으로 이야기해 주세요. 자신의 성장 과정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을 때 아이는 통제감과 자신감을 함께 얻습니다. 작은 변화라도 함께 기뻐해 주는 부모의 반응이 큰 힘이 됩니다.

부모의 표정과 말투가 거울이 됩니다

아이는 자신의 키에 대한 감정을 부모의 반응에서 먼저 배웁니다. 부모가 키 이야기를 할 때마다 한숨을 쉬거나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면, 아이는 키가 곧 '문제'라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키는 충분히 도울 수 있는 부분이라는 안정된 태도를 보여 주세요. 부모가 담담하고 따뜻하게 대할수록 아이도 자신의 키를 부끄러움이 아닌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은 키가 아니라 부모의 따뜻한 시선 속에서 자랍니다. 성장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키네스 성장클리닉(1688-0095)이 함께 길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작성·감수: 키네스 성장연구팀 · 키네스 성장클리닉 1688-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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