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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와 비교하는 아이, 부모의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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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와 비교하는 아이, 부모의 대화법

"쟤는 나보다 큰데"라며 또래와 자신을 비교하는 아이의 말 뒤에는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숨어 있습니다. 비교를 막으려 하기보다, 그 마음을 읽어 주고 대화의 방향을 바꿔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의 대화법에 따라 아이는 비교를 넘어 자기만의 기준을 세울 수 있습니다.

비교하는 마음 뒤의 감정 읽기

아이가 친구와 키를 비교할 때, "왜 자꾸 비교해"라고 다그치면 아이는 입을 닫게 됩니다. 비교는 보통 부러움이나 불안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친구가 커서 부러웠구나" 하고 그 마음을 먼저 읽어 주세요. 감정을 인정받은 아이는 비교에 덜 휘둘리고,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더 편하게 이야기하게 됩니다.

'우열'이 아니라 '다름'으로 바라보기

키는 사람마다 자라는 속도와 시기가 다릅니다. 어떤 아이는 일찍, 어떤 아이는 늦게 크기도 하지요. 친구와 나는 다른 속도로 자라고 있을 뿐, 어느 쪽이 더 낫고 못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려 주세요. 키뿐 아니라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도 저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함께 짚어 주면 아이는 비교를 '차이'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자기만의 기준을 세우도록 돕기

남과의 비교 대신 자신의 변화에 집중하도록 이끌어 주세요. "지난 검진 때보다 네가 얼마나 자랐는지 같이 볼까?"처럼 아이 자신을 기준으로 대화하면 좋습니다. 또 키 외에 아이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영역을 함께 찾아보세요. 자기만의 기준이 생긴 아이는 또래와의 비교에서 한결 자유로워지고, 스스로를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비교하는 마음을 다독이는 대화가 아이를 더 단단하게 만듭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이 고민이라면 키네스 성장클리닉(1688-0095)이 함께하겠습니다.

작성·감수: 키네스 성장연구팀 · 키네스 성장클리닉 1688-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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