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성장 먹는 것도, 운동하는 것도, 두렵고 무서워했던 민호가 키네스를 다니면서 트라우마를 이겨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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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냥 모든 것을 무서워했어요.
먹는 것도, 운동하는 것도.
민호는 처음 키네스를 찾았을 때
몸보다 마음이 먼저 지쳐있는 상태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식사와 운동 모두 심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어 민호가 키네스 분위기에 적응하여 변화하는 것은 결코 쉽지가 않았습니다.
식사에 문제는 초등 시절, 아침식사를 하고 학교에 갔다가 수업시간에 용변을 본 일이 있었는데, 그 일로 인해서 친구들에게 계속하여 놀림을 당했답니다.
그 이후로 민호는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식사량을 현저하게 줄였고,
억지로라도 음식을 먹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답니다.
운동 역시 마찬가지로 어릴 적 태권도를 배우긴 했지만,
태권도장에서 선생님의 강압적인 태도로 인해 운동하는 것은 무서운 일로 인식하게 되었고, 몸을 움직이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민호의 이러한 사정을 알고서 민호를 담당한 지도교사는 운동하는 것보다 아이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고, 어떤 사소한 행동이라도 강요를 하거나 서둘지 않고,
민호가 적응하는 속도에 맞춰서 행동하는 시간이 반복되자,
민호는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키네스 프로그램에 적응하면서 달라졌습니다.
“운동하는 것이 꼭 힘들지만은 않구나.”하고
스스로 느끼게 되면서부터, 민호의 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식사 습관 회복과 체중 증가, 키 성장의 발판이 되다
가장 먼저 변화가 나타난 것은 식사습관이었습니다.
키네스에서는 균형된 영양섭취를 위한 식사의 중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하며,
민호가 음식물에 대해서 부정적인 감정을 갖지 않도록 천천히 접근했습니다.
그 결과, 하루 세끼의 식사를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체중이 증가했습니다.
민호의 처음 몸상태
민호의 1년뒤 몸상태
키 성장도
체중: 37.5kg → 58kg
키: 152.1cm → 160.7cm ( 8.6cm 성장)
민호의 키 성장은 단순히 체중이 늘어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균형된 영양 섭취의 식사와 맞춤운동이 적절히 어우러졌을 때 가능한 이상적인 키 성장도 곡선을 회복하였습니다.
키성장도 그래프에서 보면 체중과 신장이 안정적으로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민호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심신의 밸런스를 잘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민호의 키는 앞으로 20-25cm를 더 클 있어서
180-185cm가 무난하게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연성 향상, 웅크렸던 몸이 펴지다
민호의 몸 또한 닫혀진 마음처럼 굳어져 있었습니다.
초기 유연성을 측정하였을 때는 –12cm가 나왔어요,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간단한 동작조차 불편해했습니다.
이 때 사용된 프로그램이 키네스의 성장체조와 롱맨운동을 활용하였습니다.
성장체조는 관절 가동범위를 넓혀주고, 체형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성장판에 자극을 줄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는 특허제품입니다.
롱맨체조는 35kg의 밴드 탄성(힘)을 이용해 허리와 다리 주변의 약한 근육을 늘려주고,
평소 일상생활에서는 잘 쓰지 않는 근육까지 자극시켜 몸을 유연하게 만들고 성장판 주변을 활성화시켜 키성장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 운동들은 모두 민호가 발휘하는 힘의 ‘범위’ 안에서 협응성 운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트라우마가 있는 아이라도 편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유연성 변화: –12cm → +15cm
불과 1년 만에 유연성은 27cm나 향상되었고, 민호는 몸을 굽힐 때도 편안해졌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몸이 편해지면서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고, 이제는 운동하는 것이 재미있는 활동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근기능의 회복과 강화, 키 성장의 토대를 다지다
민호의 키 성장유형을 큰 키 성장으로 가능하게 만든 또 하나의 핵심은 바로 근기능의 빠른 회복과 강화였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키가 자라는데 있어 필요한 관절, 뼈, 연골 등의 골격들이 길이 성장을 할 때, 이를 지지해주는 주변의 근육이 같이 자라면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뼈를 지지하고 있는 주변 근육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으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고, 성장판에 자극을 주지 못해 키가 자라는 데도 장애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키네스에서는 특허받은 **등속성 운동 장비인 ‘바이오시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시스로 근기능 회복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이 장비는 아무리 힘을 강하게 주어도 미리 설정된 각도 범위에서 동일한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신장성 수축이 배제되어 근육 손상의 위험이 없이 안전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자신의 운동능력 범위 안에서 최대 근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어 근기능의 손상이 있는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약한 근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특히 안전합니다.
그 결과, 민호의 허리와 다리의 약화되어 있었던 근기능은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민호의 초기 허리 근기능 검사결과
민호의 1년 뒤 허리 근기능 검사결과
허리 근기능 검사결과에서 체중비 변화
전 후 기준
신전력(허리 펴는 힘) EXTENSION: 211.2% → 501.9% 400%
굴곡력(허리 굽히는 힘) FLEXION : 171.8% → 219.5% 200%
민호의 초기 다리 근기능 검사결과
민호의 1년 뒤 다리 근기능 검사결과
다리 근기능 검사결과에서 체중비 변화
전 후 기준
지지력 EXTENSION: 오른쪽 다리 161.3% → 오른쪽 다리 271.4% 250%
왼쪽 다리 181.8% → 왼쪽 다리 275.3%
전 후 기준
추진력 FLEXION : 오른쪽 다리 97.4% → 오른쪽 다리 136.6% 150%
왼쪽 다리 77.0% → 왼쪽 다리 128.9%
허리와 다리의 근기능이 회복되면서 키 성장도 안정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생활속에서 느끼는 피로감이 서서히 없어지고 성장호르몬 분비 역시 활발해졌습니다.
또한 평소 잘 쓰지 않던 근육까지 골고루 발달하게 되면서 몸의 균형감각이 향상되고 체형이 안정되면서 자세가 바르게 교정되었습니다.
[몸 뿐만이 아니라 마음까지 함께 성장한 시간]
무엇보다도 민호의 변화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처음엔 선생님과 눈이 마주치는 것을 피하고, 선생님이 질문을 해도 작은 목소리로 대답하던 민호가 이제는 인사를 먼저 건네고,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감 있게 말합니다.
“저 진짜 많이 달라졌죠? 저 체중이 20kg나 늘었어요!”
민호의 이 한마디 말 속에는 키네스에서의 지난 시간이 모두 담겨 있었습니다.
민호의 변화된 모습을 나타내는 생활습관 지표
민호가 쓰는 생활일기 ?
키 성장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수치로 확인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생활의 변화들이 있습니다.
민호처럼 마음이 다시 건강해지고, 스스로 몸의 변화를 이해하고 돌보게 되었을 때 느끼는 자신감과 행복이 진짜 키가 자라는 성장의 바탕이 됩니다.
그래서 키네스는 ‘성장’을 숫자로만 바라보지 않습니다
1년 동안 8.6cm를 자랐다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키네스 부산점에서 바라보는 관점은 단순한 수치의 키가 아닙니다.
아이의 생활과 마음속 행복을 모두 채워주고 살피는 것이
진짜 키 성장을 만드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중1 남학생인 민호의 성장사례처럼, 키네스 부산점은 앞으로도 성장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며 건강한 키 성장의 길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 본 사례는 키네스 부산점에서의 실제 성장사례입니다.
모든 수치는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은 가명으로 하였습니다.